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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 최적화된 투자지역, 파라과이
친기업적 세제혜택을 제공하는 파라과이 산업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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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과이는 독보적인 고유의 거시경제 여건으로 유리한 여러 가지 특징을 갖고 있는데, 평균 물가상승률은 역사상 가장 낮은 5%대를 기록하고 있으며(2013년 물가 상승률은 3.7% 였음), 국제준비금 총액은 국가의 대외 채무액의 두 배에 해당하는 GDP의 최소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양호한 지표에 더해, 파라과이의 재생에너지는 최대 규모인 두 개의 수력발전 댐; 브라질 국경에 있는 이타이푸(Itaipu)댐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있는 야시레타(Yacyretá)댐을 통해 출력량 8,100MW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보다 규모가 작은 아카라이(Acaray)발전소는 전력 생산량의 2,300 MW만을 국내 수요로 충당하고, 나머지 6,000 MW는 수출하고 있다.
- 이와 더불어, 파라과이는 지난 수년간 최고의 성장률을 나타냈는데, 2010년과 2013년 파라과이는 MERCOSUR(남미공동시장) 회원국가와 남미 지역에서의 경기확장세가 가장 높아, 각각 14.5%와 13.6%의 GDP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투자를 위한 제반 여건이 최적 상태에 있다.
- 현재 파라과이가 견실한 경제적 기반을 갖추게 된 것은 파라과이 정부기관 전체가 남미 여러 국가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인 부적합한 거시경제 정책의 함정을 피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다.
- 파라과이는 상당히 체계화되고 매력적인 조세제도를 갖추고 있어, 현지 및 해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곳이다. 파라과이는 일자리 창출을 대외적으로 홍보해야 하기 때문에, VAT 10%, 법인세 10%, 개인소득세 10%로 세율을 낮추고 간소화했다. 1980년에서 2003년 까지 20년 동안 파라과이의 성장률은 주변인접국들과 비교할 때 뒤떨어진 수준에 있었지만, 2003년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변화가 시작되었고 IMF와의 차입협정에 서명했다. 몇 년 후 정부는 특히 조세 정책, 조세 개혁 그리고 30%에서 10%대로의 법인세 감축 등과 같은 수 많은 개혁안을 실시하면서 공식적인 경제 신장을 이루어냈다. 그 결과 파라과이 중앙은행의 뛰어난 활
남미 국가 경제성장 평균 예측 파라과이 약을 통해 견실한 신뢰성과 긍정적인 재정운영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 파라과이는 70년 전 도입된 파라과이 통화인 과라니(Guaraní)화의
평가절하를 방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고, 이전 정부의 신중한
계획 덕분에 항시 양호한 수준의 국제 무역수지를 유지해오고
있다. 그렇지만 파라과이의 외환보유액과 투자금액 상승률에 기
반한 현재의 긍정적인 경제 여건은 여러 정부부처가 모두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추진했기에 가능했던 예상된 결과였다. 한편,
이전 행정부와는 다르게 내각을 기술관료와 기업인들로 채운 오
라시오 카르테스 대통령의 결정 역시 이러한 긍정적인 성과 달
성에 한 몫을 담당했다.
- 경제학에서 기적은 있을 수 없다. 남미 여러 국가의 경우, 그 동
안 행정당국이 기적을 바라거나 아니면 성공의 지름길을 택하면
서 한꺼번에 모든 것을 하려고 시도했기 때문에 모두 실패로 끝
난 경우를 여러 차례 경험했지만, 파라과이는 지금 성공을 향해
작지만 확고한 한 걸음을 내 딛고 있다.
- 파라과이 경제정책에 대한 신뢰도는 파라과이가 국제채권시장은
물론, Moody's와 Standard & Poors와 같은 국제신용평가기관에 상
장되면서 입증되었다. 첫 번째로 파라과이에서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은 파라과이의 물가상승률이 낮기 때문에 그 가치가 하락하
지 않았다. 또한 파라과이는 남미 지역에서 도입된 지 70년 이상
된, 두 번째로 오래된 통화를 갖고 있기 때문에 통화 안전성에
대해서는 양호한 전력을 갖고 있다.
- 두 번째로 파라과이는 투자자들이 자국에 송금할 수 있도록 보
장하고 있는데, 이는 국제준비금 보유 수준이 양호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파라과이 정책은 수익금을 국외 어떤 나라에 송금하는
것을 규제하거나 통제하지 않는다. 건전한 재정정책이 중요한 이
유는 그러한 정책의 부재 시 정부가 통화정책에 지나친 압력을
가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통화량 팽창이 지속되어 가격
상승률을 통제해야 하는 경우, 이율을 적정 수준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게 되는데, 이 같은 상황은 현재 남미 여러 나라에서 벌어
지고 있다. 낮은 물가상승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정적
으로 지속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 2003년부터 파라과이의 8년간의 재정흑자 누적 행진이 시작되면
서 국가채무 비율이 GDP의 60%(부정적 수준)에서 지금은 20%로
감소했다. 하지만, 이전 정부에서는 성공적인 세계 경제의 핵심
구성요소들 중 하나인 국가 인프라의 노후화에 자금을 투자하여
개량 사업을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예비자금을 따로 마련해
두지 않았다.
- 2012년, 파라과이 정부는 인프라 사업 투자에 역점을 둔 더욱 야
심 찬 계획을 실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정부는 진행중인 지속가
능성을 보호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투자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간
을 마련했다.
- 그러한 이유에서, 파라과이 정부는 세 가지 법률을 시행했는데,
이는 파라과이의 경제적 격차 해소를 위해 상당히 중요한 것이
었다. 1.5%의 적자 한도를 규정하는 재정책임법, 민관합작투자법
(PPP), 그리고 거의 14만 명으로 과세기준 폭을 확대하는 조세
개혁이 그것이다."
- 행정부에 의해 도입된 새로운 투자법은 경제 다변화 정책에 있
어 거의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고, 신생 기업과 산업체가 파라과
이로 이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파라과이의 이외 다른 우대정책
의 장점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한 정책들 중 하나인
Maquila(마낄라)제도는 해당 산업과 밀접하게 관련된 자본지출과
과실송금을 관장하는 법률을 수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
하여, 파라과이의 부가가치 프로세스를 촉진하도록 고안된 하나
의 법안인데, 이는 파라과이 국내에서 더 많은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수출품의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 파라과이는 미래에 더 많은 다변화 정책을 경험을 하게 될 것이
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향후 브라질 경제에 편입하는
것인데, 파라과이는 이미 마낄라 제도를 통해 이를 달성하고 있
다. 2년 전만해도 파라과이에서는 마낄라 산업에 대해 언급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을 정도로 규모가 작았지만, 지금은 3억5천만
달러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했다. 2년 동안 마낄라 산업을 통한 수
출이 70% 증가했고, 최근 아순시온 인근에 새로운 공장이 문을
열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재정위기 이후에는 모든 법안을 정비하였고, 금융감독기관의 관
리감독은 더욱 엄격해졌다. 이를 통해 금융산업에서는 당시 30%
대 였던 GDP 대비 신용 비율이 지금은 45% 이상으로 증가했는
데, 이는 상당히 주목할만한 변화이다. 이로 인한 금융기관의 수
익을 감안할 때, 더 많은 금융기관들이 파라과이에 진출하지 않
는 것이 이상할 정도다. Itau은행과 BBVA은행은 남미 전 지역에
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금융시장들 중 하나인 파라과이에서 거둔
실적에 상당히 만족해하고 있다.
- 파라과이 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대다수의 국제신용평가기관이 파
라과이의 부채 비율을 투자등급의 한 단계 아래 등급으로 평가하
면서 재무 건전성을 극찬한 보고서를 통해서도 입증된다. 이는 국
제금융시장에서 차관 조달 시, 낮은 이율과 유리한 상환 조건을
적용 받을 수 있다는 것뿐만이 아니라, 국제 투자자들이 어떤 나
라가 거시경제 정책에 대한 가장 엄격한 심사를 높은 점수로 통과
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의
미한다.
- 파라과이는 성장을 위해 준비되었고, 전체 경제부문별 산업은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2015년 초에 국가 신용도를 평가하는 무디스 투자서비스(Moody's Investor Services)사의 관계자들이 파라과이를 방문했을 때, 그들에게 파라과이 수출품목인 대두와 소고기를 소개하기 보다 파라과이 경제의 미래에 대해 알려주고자 노력했다. 따라서 파라과이의 현대설비를 갖춘 자동차 부품 제조업 공장인 THN과 현재까지 개발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최대 규모인 두 개의 농공기업 합작투자사인 CAIASA를 시찰하게 되었다. 파라과이는 대두 총 수확량의 거의 절반을 가공 처리하여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우수한 노동력과 비용이 저렴하고 풍부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파라과이의 마낄라 공장은 해당 산업분야에서 파라과이를 강국으로 만들고 있다.